언니가 전하는 원효로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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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00:00:00
혜윤이 보아라.
날이 무척 더운데 잘 지내고 있느냐.
언니는 새로운 회사에서 한달만에 스트레스로 쓰러질 것 같구나.
살이 안빠졌으나 살이 빠지는것만 같이 쪽쪽 빨리고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출근 하자마자 열일하고 야근하다가 퇴근해서 녹초가됨 매일.
(알람을 아예 못들음 실화) 아수스 그냥 다닐껄 싶다가도 통장에 찍힌 숫자로 간신히 참고있단다.
엑소의 싸인은 담당과장님이 받았다는데 내가 그 과장님을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아 그리고 요즘 언니가 직방으로 서울시내의 적당한 투룸을 찾고있단다.
우리가 내년 부터 함께 서울생활해야하는데 투룸이라야겠지?
아직 너의 학교위치를 알 수 없어 일단 서울시내 전체적으로 위치를 보고있는데 양천구가 꽤나 저렴하더구나.
무슨뜻인지 알지? 피똥싸게 열심히 공부하란뜻이다. 왠만하면 휴가 나오지말고 공부좀 더 해줬으면해. 몇 달 안남았다. 보내준 두유먹으면서 버텨봐.
아 그리고 너가 모를 몇 가지 소식 업데이트 해줄게.
오버워치 하계스포츠대회를 20일간 한단다. 고군분투 해볼게. 메르시스킨이 나왔어
그리고 언니는 24만원짜리 네일아트를 받고 와 미쳤네 이거 돈벌이 되겠다. 싶었단다.
그래서 네일미용사자격증 공부중이야. 다다음주 주말에 시험봐. 캐나다가서 네일샵이나 차려야지.
또 언니가 전화영어를 시작했어 나름 시간잘가고 재미있어. 그리고 일본어 독학도 다시 듣기 시작했지.(10월에 가야하니까)
봐라 이렇게 언니가 세상 열심히 살고있단다. 그러니 너도 각성해라.
마지막으로 필요하거나 먹고싶은거 있으면 선생님 통해서 알려줘 가능한 선에서 보내줄게
글 쓰면서 이런 언니 어디있나 싶다 또. 휴 역시...
우리의 이쁜 투룸을 꿈꾸며 이만 줄일게
안뇽 #8333#8333 ( #3665#2388#707#822#9697#706#822#3665#2387)#9694♡#8304
날이 무척 더운데 잘 지내고 있느냐.
언니는 새로운 회사에서 한달만에 스트레스로 쓰러질 것 같구나.
살이 안빠졌으나 살이 빠지는것만 같이 쪽쪽 빨리고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출근 하자마자 열일하고 야근하다가 퇴근해서 녹초가됨 매일.
(알람을 아예 못들음 실화) 아수스 그냥 다닐껄 싶다가도 통장에 찍힌 숫자로 간신히 참고있단다.
엑소의 싸인은 담당과장님이 받았다는데 내가 그 과장님을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아 그리고 요즘 언니가 직방으로 서울시내의 적당한 투룸을 찾고있단다.
우리가 내년 부터 함께 서울생활해야하는데 투룸이라야겠지?
아직 너의 학교위치를 알 수 없어 일단 서울시내 전체적으로 위치를 보고있는데 양천구가 꽤나 저렴하더구나.
무슨뜻인지 알지? 피똥싸게 열심히 공부하란뜻이다. 왠만하면 휴가 나오지말고 공부좀 더 해줬으면해. 몇 달 안남았다. 보내준 두유먹으면서 버텨봐.
아 그리고 너가 모를 몇 가지 소식 업데이트 해줄게.
오버워치 하계스포츠대회를 20일간 한단다. 고군분투 해볼게. 메르시스킨이 나왔어
그리고 언니는 24만원짜리 네일아트를 받고 와 미쳤네 이거 돈벌이 되겠다. 싶었단다.
그래서 네일미용사자격증 공부중이야. 다다음주 주말에 시험봐. 캐나다가서 네일샵이나 차려야지.
또 언니가 전화영어를 시작했어 나름 시간잘가고 재미있어. 그리고 일본어 독학도 다시 듣기 시작했지.(10월에 가야하니까)
봐라 이렇게 언니가 세상 열심히 살고있단다. 그러니 너도 각성해라.
마지막으로 필요하거나 먹고싶은거 있으면 선생님 통해서 알려줘 가능한 선에서 보내줄게
글 쓰면서 이런 언니 어디있나 싶다 또. 휴 역시...
우리의 이쁜 투룸을 꿈꾸며 이만 줄일게
안뇽 #8333#8333 ( #3665#2388#707#822#9697#706#822#3665#2387)#9694♡#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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