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아빠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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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00:00:00
안녕 울집 큰딸 진영 ㅎㅎ
이제 엄마는 편지를 따로 쓰려고 하나부다 엄마 혼자 편지를 쓰네 예전에는 같이 쓰려고 하더니 혼자 좋은 엄마 하려구 따로 쓰는듯 그래서 진영은 좋겠다 ㅋㅋ
아빠는 오늘 낮 12시에 옥련동 피부과 가서 아빠꺼랑 혜영꺼약 처방 받고 옛 동료분이 사무실 오픈(부동산) 한다고 해서 거기 잠깐 들렸다가 집에 왔다 근데 다들 울 진영 걱정 해주더라 많이 힘들겠다고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냐고?? 그래서 서울대 가려고 열심히 한다고 했지 ㅎㅎ
잘했지 오늘 식단은 아침은 어제한 밥에 할머니가 주신 고추 감자볶음 김치 이게 아침이고 점심은 그냥 통과 저녁은 밥하기 싫다고 짜장면 ㅋ~~~~~~ 진영은 거기서 맛난거 먹었는지? 부럽다
진영 요즘 밤에는 더위가 한풀 꺽인듯 하니까 잘때 이불 잘 덮고 잘자요 밥도 잘먹고 ㅎㅎ
일요일 아침 예배 잘 드리고 오고 맛난 간식도 주면 맛나게 잘 먹고 참 문자들 잘 받음 ㅎㅎ
오늘도 열공 하느라 수고 했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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