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울집 큰딸 진영 ㅎㅎ
어느덧 더위도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내 하늘도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울 진영 잘하고 있게지 라고 한번 생각해 보았다 이제 오늘 화요일까지 포함 남은 날이 79일 이구나 처음 학원 들어갈때 언제 시간이 갈까? 했는데 참으로 빠른 시간이다 남은 79일 욕심을 부려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리고 집중 집중 ㅎㅎ
오늘은 아빠가 외부에서 교육이 있어 아침에 오랜만에 늦장을 부리고 혜영도 태워주고 교육 받으러 갔다 왔다 집에 오니 6시 15분 ㅋㅋ 좋더라 교육은 참 좋은듯 해 ㅎㅎ
엄마는 5시30분에 퇴근해서 집에 6시49분쯤 도착해서 아빠랑 같이 분리수거 하고 들어와서 저녁 먹고 9시에 혜영 태우러 갔다옴 지금 혜영은 수학 학원가고 엄마는 침대에서 눈감고 있음 ㅎㅎ
자는거 아니고 눈감고 있는거라고 우기는거지 진영도 알지 우기는거 ㅋㅋ
오늘 날이 많이 선선해졌더라 옷 잘입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기 그리고 옆구리나 다리 가끔씩 스트레칭해주고 밥 잘먹고 이제는 될수 있음 찬물 보다는 따듯한 물 마시고 알겠지
오늘도 열공 하느라 수고 했고 아침 조회 불참하지 말고 ㅎㅎ 잘자요 싸랑해요 ㅎㅎ

진영아 엄마야 지금 출근중이야 오늘도 9시에 출근해서 5시30분 퇴근이야 고모가 6시 퇴근이라고해서 데려다 달라고 할까 생각중야ㅋ 아빠 말대로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더라 선선하고 맑고. 혜영이는 오늘 야자 안하고 7시에 국어 하고 끝나면 바로 9시반에 수학한다고 한다. 그리고 토요일날은 중학교 친구만나서 닭발 먹는다고 하네ㅋ. 진영이랑 먹었던게 맛있었나봐. 진영아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서 하자 모든 과목 찬찬히 살펴보고 알았지? 수능 끝나고 우리 모두 맘껏 즐거워하자~ 진영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