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느껴지는 하루

작성자
아빠가
2017-09-01 00:00:00
언제까지 계속될 것 같던

여름은 가고 가을의 문턱에 서 있는 하루구나

많은 고민과 좌절 그리고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지던 기억들을

같이 하면서 또 오늘도 하루가 가는 구나

이러한 과정이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키워가는 자양분이니

참 힘들기도 하네

지나간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중요하지만

지난 시간이 앞으로의 시간을 더 귀중하게 만들거라 생각한다

오늘도 힘들지만 스스로를 격려하고 내일을 치열하게 맞이하길 바란다

항상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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