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화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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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00:00:00
안녕 울집 큰딸 진영 ㅎㅎ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올듯 말듯 흐린날이네 이런날이면 아빠는 울 진영 옆구리는 어떤지 통증은 괜찮은건지??? 걱정이네 가끔 허리운동 다리운동 옆구리운동 해 주세요 ㅎㅎ
엄마는 고모랑 퇴근해서 집에 제일먼저 왔고 음~~~~ 뭐 엄마랑 통화해서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지 ~~~~~ 그래서 아빠 혼자 퇴근했고 엄마랑 둘이서 저녁먹고 엄마는 방에서 자고 아빠는 거실에서 TV 보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번개 치고 비가 많이 오더라고 근데 헤영이 우산없다고 문자가 와서 엄마랑 혜영 학교로 가서 혜영 태워서 집에 오고 혜영은 다시 수학학원 감 ㅎㅎ
진영아 매일 잔소리 같지만 정말 열공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웃자 우하하
하며 큰소리로 오늘도 열공 하느라 수고 했고 비오고 나면 서늘해 진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고
잘자요 안녕 ㅎㅎ

진영아 엄마야~ 오늘도 엄마는 5시에 퇴근이고 고모가 6시에 퇴근한다고 해서 혼자 버스타고 갈꺼야 혜영이는 국어과외가 8시에 있어서 야자안하고 온대 야자 안하는 날이 더 많은듯해ㅋ 지금은 출근중 버스안인데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졌다. 오늘은 외투를 입고 공부하여라~진영 이제 쉴틈이 없다 전전전전해서 목표를 이루자. 울 딸~ 오늘도 우리 가족모두 화이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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