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이금미
2017-09-24 00:00:00

사랑하는 아들 세준에게
이제 가을의 문턱을 넘은 것 같구나.
지난 주 일요일에는 벌초를 했고 형아도 내려와서 벌초에 참여했어. 다음 주면 벌써 추석이구나. 연휴가 길어서 자칫 해이해지기도 쉽지.
내려오는 날은 10월 1일 15시 55분 이스타항공편이고
올라가는 건 10월 7일 11:00 제주항공 편 예매돼 있어.
연휴라 번잡할테니 다른 때보다 조금 일찍 서둘러야 될 거야. 사람들이 많아서 발권 대기줄이 많을 거야. 생각해서 움직이도록 하렴.
공부할거리 챙겨오거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니 감기 조심하도록 하고.
내려와서 보자~~
늘 세준이를 응원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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