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야 어떻게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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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00:00:00
안녕 예주야.

네가 학원에 들어간지도 벌써 9개월이 되었구나.
지금까지 열심히 그리고 힘든 시간이 있었음에도 묵묵히 공부한 우리 예주가 대견스럽다.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추석이고 또 반갑게 얼굴을 볼 수 있겠네.
비록 수능특강이 있지만 그래도 집에서 좀 더 얼굴을 볼 시간이 되어서 아빠는 기다려진다.
다음 주 월요일 2일에는 아침 9시 전후로 해서 학원으로 데리러 갈게.
그 때까지 잘 지내. 안녕.

사랑하는 아빠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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