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

작성자
엄마
2017-10-30 00:00:00
갑자기 겨울이 왔네~

오늘 즐겁게 놀았니?

오늘 얻은 에너지로 남은 기간 올인 하길~~~

나와서 연락도 없고 ㅠ.ㅠ

너무 심했음...............



세월이 가면 알게될까?

승우 네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엄마도 매일 매일 세상을 배우며 살고 있으니

갓 스무살 승우에게는 하루하루가 배움이겠지???

지금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우리의 인생에

비켜갈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적응이 안되는구나

나이와 고민의 무게가 비례하니...


남은 시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힘내자.

엄마는 요즘 생전 안하던 기도까지 하게되더라

매일매일 기도한다

간절히 바라는게 있으면 그렇게 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