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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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00:00:00
채연아~~~
너무 반갑다~너를 학원에 남겨놓고 연락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하더라구...잘지내고 있지? 울 딸은 워낙성격이 좋아서 대인관계는 걱정을 안하는데 갑자기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에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아서 짠하다~~ 어때? 해볼만해? 괜찮아? 많이 힘들지~~~

그래도 씩씩한 우리딸은 잘 해내리라 믿는다~~

손편지라고 해서 우편으로 보내는 줄 알고 주말에 편지 쓸려고 했어ㅠ 안그래도 너 보내고 바로 학원에 전화도 했었는데~~~

아빠도 오빠도 채연이가 없으니 허전하다고 해ㅠ

잘 지내고 또 편지 쓸게~~홧팅#128525#128582#128077#128077#12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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