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종완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8-01-05 00:00:00
종완아~ 이제 연락을 할수 있네
낯선곳에서 적응하느라 힘들것 같다. 엄마랑 아빠 채연이는 잘 지내고 있어. 종완이가 5주동안 힘들지만 잘 견디고 적응해서 모든걸 니것으로 만들면 좋을것 같아. 맛난거 먹을때도 항상 종완이 생각이 나네..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도 하고...토요일 외할머니 칠순이셔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나 하게..종완이는 학교서 하는 캠프에 갔다고 할게..필요한것 있음 메일로 보내..아빠는 차로 한번 가겟다고 해서 말리는 중.. 집이랑 가까우니 문제집안 일상생활에 필요한것 돈 등 필요한것 메일로 보내 금방 가져다 줄게
별내용 아니더라도 메일 한번 보내줘..건강하게 잘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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