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적응하는데 7일쯤 걸린다고 하는데
울 아들은 잘 적응이 되고 있는지?
처음 너에게 이곳을 얘기할때 지성이가 거부하면 보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흔쾌히 가겠다는 너의 말에 고맙기도하지만 대견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짠~ 한 느낌도 들었어.
울 아들 또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고
솔직히 엄마도 이렇게 연락도 안되는 곳에서 혼자 지내는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거든
하지만 여주를 떠나서 다른아이들 공부하는 것도 보고 공부하는 패턴도 지성이가 익히지 않을까?라는 희망과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왔으면 하는 소망도 있단다.
힘든 선택 해주어서 고마워
성적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할수 있는데로 최선을 다해서 공부습관을 익혀보자
울 아들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가 부족한게 많아서 울 아들에게 도움은 많이 되지 않지만
누구보다 널 사랑한단다.
아들아 힘들겠지만 이 것 또한 멋진 추억이 될거이요. 너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믿는다
엄마가 매일 널 위해 기도하고 있어
울 아들에게는 든든한 하나님 빽이 있으니 걱정말고 공부하면서 성취감을 맞보았으면 좋겠다.
울 아들 하고 싶은 운동은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울 아들은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될텐데
만약 운동시간이 없으면 답글 남겨줘 여기 담임께 운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해 볼게
사랑하는 아들 연락 자주할게
울 재시도 오빠 응원한데
울 아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