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내 분신 가연이에게~
- 작성자
- 1
- 2018-01-05 00:00:00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 드디어 편지를 쓸수 있게 되었다
문자 받자 마자 아빠에게 톡으로 알려주고
수업 잠시 중단하고 편지쓰려고 나온 ㅎㅎㅎㅎ
우리 딸 편지 보니 안심도 되고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딸이 없으니 많이 허전하고 이상하지만
우리딸의 미래를 위한 기다림이니 꾹~ 참고 있을께~~~
울 공주님 오면 먹고 싶었던거 하고 싶었던거 갖고 싶었던거 많이 많이
해줄께~~~
얼마전 삼촌집을 갔는데 엄마 혼자 가니까 혜빈이가 언니는? 하면서 계속
현관문을 보면서 언니 숨어있는지 알고 찾더라구~~~
혜빈이랑 혜원이가 가연이를 많이 좋아하는거 알지?
참 울 공주님 침대는 1층으로 배정 받았지?
허리는 괜찮아? 공기가 탁해서 목이 아프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네.
조금이라도 아플것 같으면 바로바로 약 챙겨먹고
필요한것은 언제든지 이야기하고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필요한 옷이랑 아이패스랑 모두 챙겨서 내일 보내줄께요~~~
과자는 함께 못사서 보내나봐? 곤약젤리만 되나?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다~~~~
울 공주님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먼저 그 다음이 공부니
몸 잘 챙기고~~~~
어제 민지 언니 만났는데 가연이 많이 응원해줬어~~~~
울 공주님 오늘도 화이팅 잘하고~~~~~~
엄마가 매일 매일 글 남길께요~~~~
사랑해요~~~~ 세상 무엇과도 안바꿀 내 분신
우리 2월1일까지 꾹~~~ 잘 참자
아자아자~~~~화이팅ㅇㅇㅇㅇㅇ
문자 받자 마자 아빠에게 톡으로 알려주고
수업 잠시 중단하고 편지쓰려고 나온 ㅎㅎㅎㅎ
우리 딸 편지 보니 안심도 되고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딸이 없으니 많이 허전하고 이상하지만
우리딸의 미래를 위한 기다림이니 꾹~ 참고 있을께~~~
울 공주님 오면 먹고 싶었던거 하고 싶었던거 갖고 싶었던거 많이 많이
해줄께~~~
얼마전 삼촌집을 갔는데 엄마 혼자 가니까 혜빈이가 언니는? 하면서 계속
현관문을 보면서 언니 숨어있는지 알고 찾더라구~~~
혜빈이랑 혜원이가 가연이를 많이 좋아하는거 알지?
참 울 공주님 침대는 1층으로 배정 받았지?
허리는 괜찮아? 공기가 탁해서 목이 아프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네.
조금이라도 아플것 같으면 바로바로 약 챙겨먹고
필요한것은 언제든지 이야기하고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필요한 옷이랑 아이패스랑 모두 챙겨서 내일 보내줄께요~~~
과자는 함께 못사서 보내나봐? 곤약젤리만 되나?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다~~~~
울 공주님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먼저 그 다음이 공부니
몸 잘 챙기고~~~~
어제 민지 언니 만났는데 가연이 많이 응원해줬어~~~~
울 공주님 오늘도 화이팅 잘하고~~~~~~
엄마가 매일 매일 글 남길께요~~~~
사랑해요~~~~ 세상 무엇과도 안바꿀 내 분신
우리 2월1일까지 꾹~~~ 잘 참자
아자아자~~~~화이팅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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