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래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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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00:00:00
채빈이 입소한지 5일째인데.. 열공하는 채빈이 시간은 알차게 흘러가고 있겠지?
엄마 아빠 오빠는 "채빈이도 지금쯤 밥먹고 있겠지 채빈이는 잘하고 있겠지.아프지는 않는지 모르겠다" 그러고 있다..^^
포스트잇 반바지 집업 돈은 인편에 보내고.. 다른거는 마칠때쯤 우편으로 보낼게..
채빈이가 잘 지내고 있다니 좀 안심은 된다만 시설이 좀 노후해서 안쓰러웠다
그래도 채빈이가 스스로 기숙학원 간다고 했을때 엄마는 뭔가 가슴이 벅차기도하고
뿌듯했다..우리 채빈이가 달라졌어요~~^^
오빠는 강남 학원 다니느라 바쁘고 엄마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느라 바쁘다ㅋㅋ
이제 저녁준비해야겠다..
또 편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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