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강아지 윤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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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00:00:00
윤아~ 에구구... 공부하느라 고생많지?
아침잠이 많은데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 2월1일에 만나면 질문 폭발할 것 같다.ㅋㅋ
윤아~ 참.. 어제 엄마 승진했당~~ 이제 계장으로... ㅋㅋ. 윤이가 집에 있었으면 완전 기뻐해줬을텐데 아쉽..
어제는 아빠가 술마시고 와서는 찐빵이를 잡고... "윤아~" 하고 그러고 있더라고... ㅋㅋ
고등학교 배정되면 글 남겨 놓을께. 꼭 남산고가 되길 엄마가 기도할께~
윤이도 힘들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패턴이 바껴서 지금은 힘들겠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오히려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할거야
매일 우리집 돌아가는 사정 등 글 남겨놓을께.. 윤이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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