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야 많이 힘들지?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갑자기 하루종일 공부하려니 힘들거야. 그래도 거기 보내달라고 했던 처음 그 때의 마음을 잊지말고 열심히 하고 와~~ 올 2018년을 열심히 시작하니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너를 거기에 두고 집에 돌아오는데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은게 마음이 너무 짠해서 엄마는 눈물이 나더라. 아침에 눈뜨면 네 방에 가서 울 소희 열심히 잘 견디고 잘 버티고 잠 덜 오게 해달라고 마음으로 빌어. 출근해서도 네 생각이 나면 또 되새기고... 많이 보고싶당. 울딸~ 네 방 쳐다보고 정현이 소현이도 언니 보고싶다고 하고 아빠도 엄마도 그래. 지금 네가 하는 모든 것들이 헛되지 않도록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엄마는 울 큰딸을 믿어 필요한거 있으면 얘기하고 언제나 엄마가 소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말고...사랑한다 울 소희 화이팅
소희언니 나 소현이야~ 생일 선물 뭘 사줄까??...난 가끔 언니 방에 들어가 미니를 꼭 껴안아 헤헤~~
심심하다..ㅠㅠ 빨리와 그리고 힘내 진덕학원에서 언니의 생활을 위해 아자아자 화이팅~~~그럼 안눙~~^^**
소희야 아빠야~ 거기서 공부하고 있을 소희를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큰 기쁨이 되어 너에게 오길 바란다.
울딸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 힘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