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채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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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00:00:00
채연아~ 엄마 아빠야...
우리 큰딸 잘지내고 있니?
재수를 결심하고 12월 31일 학원 입소 후 벌써 1주일이 다가오는데 그 곳 생활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다시 시작하는 공부는 적응이 잘되는지 좋은 선생님들하고 학우들과 많이 친해졌는지... 등등
채연이가 꿈꾸는 목표에 달성할수 있도록 아빠 엄마가 항상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줄게~
학업적으로나 여러가지 면에서 성숙할 수 있는 기간이 되었으면 해
몸 건강 잘 챙기고 휴가나오는 날 보자...
사랑한단다~ 큰딸^^

그리고 일정표를 보니깐 1월31일 휴가나와서 2월1일 복귀하던데 2월2일이 졸업식이잖니... 어떻게 할 지 선생님하고 상의드려보고 결정되면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집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줘. 엄마가 졸업식에 참석하려면 휴가를 내야해서 미리 결정하고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언니~ 채림이얌^^^^^^^^^^
살려줘 아빠가 괴롭혀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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