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우리 딸

작성자
지윤이 엄마
2018-01-06 00:00:00
지윤아...
우리가 지금 가는길이 쉬울꺼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
어려울꺼라 생각했었지...
어렵다는건 우리가 예상한것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는걸꺼야...
지윤아... 우리가 얻으려고 한 결실이 쉬운걸 얻으려고 선택한건 아니였지...
결과보다 우리 과정을 보자.
아마... 중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면... 결과를 떠나서 우리지윤이 사회인으로써 많은걸 득할수 있을꺼같아...
어려움은 선택해서 할수없어...
예를들면 부모. 가정환경...경제적 능력등...
그래도 그걸 인정하고... 견뎌내면서 자기가 발전하는 사람들도 있어.
지윤아...
많이 힘들지?

힘든만큼 견뎌낸 너의 내공은 아마... 지금의 너와는 많이 다른 사람이 되어있을꺼야...
이걸 견뎌냈다고... 앞날이 꽃길이란건 아니야...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거
터닝포인트는 되는거지...
또 앞날에 있어 넌 힘든 난관이 와도 너의 판단과 너의 능력으로 그걸 잘 견뎌내면서 살수 있을꺼야...
엄마가 살아보니...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사는 인생많지 않은거 같아...
근데 자신이 주체가 되어 책임지고 설계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은 참 괜찮을듯 싶어...

엄마가 자주 하는 말 있지?
작은 습관. 작은 행동. 너의 모든것들이 모여 이지윤이 된다고...
사람은 하루 아침에 되는건 아니잖아...
지윤아.
사랑해. 많이
조금 더 발전되는 지윤이가 되려고 노력하는 우리딸.
자랑스럽고 존경한다.

힘들지 말라는거 아냐..
힘든거 엄마한테 티내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우리 서로 힘 모아
이번 결정한 일을 잘 진행하지는 거야...
딸 언제든 엄마 지유니 사랑해
우리 지유니가 어떤 모습이든 지윤이는 엄마아빠 딸이야.
자랑스럽다 지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