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찬찬 잘지내고 있닝???
누나도 이번주부터 새로운 학원에 갔어
누나도 너무 힘든데 찬이는 더 힘들겠지??
하지만 찬수는 잘 해낼 수 있을꺼야
찬수도 누나도 우리가 스스로 결정한 일이니 책임감 있게 잘 해내자
화이팅
아 누나는 어제 처음으로 목장을 갔어
가진이누나랑 같은 목장이야
수요일에는 파란이를 졸업하는 진급식도 있었어
누나 이제 바울이야ㅋㅋㅋ
신기하지??
너도 바울이 될 날이 머지 않았단다ㅎㅎ
너가 바울이 되면 너무 신기할것 같아ㅋㅋㅋ
아 그리고 오늘은 가원이누나 가진이누나 지선이누나랑 야시장에가서 엄청나게 먹고왔어
넷이서 15개나 먹고왔지 뭐야ㅋㅋㅋㅋㅋ
너가 좋아할 만한 거 진짜 많더라
너 갔다오면 꼭 가자
찬수야 잘 지내고~
누나가 또 편지쓰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