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님 처음 일요일인데 오늘 스케줄이 어떻게 될까??~~ 엄마가 쌤에게 편지 남겼어~
혹시라도 가연이 허리 아프거나 하면 조금 쉴수있게 해달라고~~ 아직까진 허리 아프지는 않지???
엄마는 어제 퇴근하고 수용이 이모랑 그 전어먹었던집 있지? 거기가서 아구찜에 밥먹고왔어.
아구찜 맛있더랑 울가연이 오면 데리고갈 맛집집에와서 새벽까지 티비보다가 낮2시에 일어난 게으름뱅이 엄마 ㅎㅎㅎ
울가연이는 오늘도 새벽부터 공부했을텐데 엄마가 게으름피우고 ㅠㅠ
오늘은 성취도평가 보나??
차분히 아는문제만 열심히 풀고 틀린문제는 나중에 다시 체크해보세요~~~^^
같은방에 친구는 몇명인지~~
빨래는 모아놔~
현주이모한번 보내서 빨래 수거할께 ㅋㅋ
큰옷은 빨기 힘들텐데ㅠ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잠이나 잘까하다가
마트가기로 결심~~~
따님을 위해 과자라도 사보려궁~~
택배와 편지가 엄마의 보여주는 사랑이랄까?~~

참.에어컨 실외기 지금 베란다밖으로 빼는작업하고있어~ 선주아빠와 영현이오빠가 열심히 작업중~
아마 가연이오면 집이 많이 달라져서 놀랠듯~
집이 점점 넓어지고있다는 기분좋은 사실만 알고 기대하고 있으세용~~~
오늘도 우리 화이팅해보장~~~
오늘은 가연이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낼겁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