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민선
- 작성자
- 1
- 2018-01-07 00:00:00
사랑하는 딸~
학원규범이 너무 엄해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구나
모든 것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캠프활동두 해서 그나마 조금은 안심이 된다만...
중요한 고1 겨울방학이라 체계적으로 공부하라고 보냈는데 엄마의 욕심이 아니였나
걱정이 앞서는 구나
언니는 민선이가 부러워 하는 잠팅이를 하고
오방은 화성 작은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제 시골을 다녀와서 피곤하다고 이불속에 있단다.
이불을 보내달라고 해서 추위도 많이 타는 딸이라 걱정스럽구나
학원에 갈때 아토피가 생겨서 연고 택배로 보낼께.
설명서 읽어 보고 잘 펴 바르렴
이불 보낼때 같이 보냈음 좋았을껄...
사랑하는 딸 민선이~
남은 기간동안 부족했던 끈기를 채우고
2학년이 되기전 아이 같은 모습 버리고
만나는 날까지 아프지 않구 건강하게 만날길 소망한다.
학원규범이 너무 엄해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구나
모든 것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캠프활동두 해서 그나마 조금은 안심이 된다만...
중요한 고1 겨울방학이라 체계적으로 공부하라고 보냈는데 엄마의 욕심이 아니였나
걱정이 앞서는 구나
언니는 민선이가 부러워 하는 잠팅이를 하고
오방은 화성 작은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제 시골을 다녀와서 피곤하다고 이불속에 있단다.
이불을 보내달라고 해서 추위도 많이 타는 딸이라 걱정스럽구나
학원에 갈때 아토피가 생겨서 연고 택배로 보낼께.
설명서 읽어 보고 잘 펴 바르렴
이불 보낼때 같이 보냈음 좋았을껄...
사랑하는 딸 민선이~
남은 기간동안 부족했던 끈기를 채우고
2학년이 되기전 아이 같은 모습 버리고
만나는 날까지 아프지 않구 건강하게 만날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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