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규헌
- 작성자
- 규헌맘
- 2018-01-08 00:00:00
규헌아
지금은 월요일 아침이고 엄마는 출근해서 회사에 있어.
혹시 네 소식이 있을까 해서 학원 홈페이지에 들어와 봤는데 별 소식이 없네.
엄마랑 아빠는 계속 네 생각만 하고있고 계속 보고 싶고 그러네~~
어제는 카드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던데 혹시 어디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다.
제일 중요한건 네 건강이니까 밥 잘 먹고 약 잘 챙겨먹어야 된다.
영양제랑 쥬스도 잘 마시고~~
네가 잘 챙기고 있겠지만 자꾸 신경이 쓰인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까 옷 따뜻하게 입어.
제일 힘들다는 첫주 지났으니까 이번주는 시간도 더 빨리가고 덜 힘들꺼야~
그곳 친구들과 서로 격려해 주면서 다투지 말고 잘 지내도록 하자~
시간은 금방 지나갈꺼고 곧 우리 아들 얼굴 볼 수 있을꺼라 믿고 있어.
오늘도 하나님께서 규헌이 시간을 축복해 주실꺼고
네가 바르게 판단하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 주실꺼야.
엄마 아빠가 곁에 없어도 마음은 늘 너랑 함께 하고 있다는거 기억하고
힘들어도 화이팅 하자
사랑해~~ 아들
추 신 : 규헌아 우공비 수1은 책 주문했으니까 화요일인 내일 도착할꺼야.
그리고 국영수 성적 봤다. 어떻게 국어랑 수학 두과목이나 백점을 다 맞니.
대단해~~ 아들 시험을 예전보다 꼼꼼히 보는것 같아 기쁘다.
잘했어. 워낙 수학은 잘하니까^^
국어는 놀랐어. 수학 다음으로 국어가 중요한 거 잘 알지?
아들 앞으로도 국어 계속 잘하자
그리고 영어는 다음번에는 잘할꺼야. 뭔가 준비과정에서 놓친게 있거나 시험보다가 실수를 했거나... 스스로 원인 잘 찾고 개선하려고 신경쓰면 다음번에는 괜찮아 질꺼야.
엄마는 네 영어실력을 아니까 걱정하지는 않아.
그래도 혼자 공부해서 시험 준비도 하고 시험도 보고~~
규헌아 대단해
네 목소리 직접 못들어도 이렇게 점수라도 보니까 네가 수업듣고 복습하고 시험도 보고 했을 모습들이 상상되면서 마음이 놓인다.
아들 앞으로 남은 시간에 더 도약
지금은 월요일 아침이고 엄마는 출근해서 회사에 있어.
혹시 네 소식이 있을까 해서 학원 홈페이지에 들어와 봤는데 별 소식이 없네.
엄마랑 아빠는 계속 네 생각만 하고있고 계속 보고 싶고 그러네~~
어제는 카드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던데 혹시 어디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다.
제일 중요한건 네 건강이니까 밥 잘 먹고 약 잘 챙겨먹어야 된다.
영양제랑 쥬스도 잘 마시고~~
네가 잘 챙기고 있겠지만 자꾸 신경이 쓰인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까 옷 따뜻하게 입어.
제일 힘들다는 첫주 지났으니까 이번주는 시간도 더 빨리가고 덜 힘들꺼야~
그곳 친구들과 서로 격려해 주면서 다투지 말고 잘 지내도록 하자~
시간은 금방 지나갈꺼고 곧 우리 아들 얼굴 볼 수 있을꺼라 믿고 있어.
오늘도 하나님께서 규헌이 시간을 축복해 주실꺼고
네가 바르게 판단하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 주실꺼야.
엄마 아빠가 곁에 없어도 마음은 늘 너랑 함께 하고 있다는거 기억하고
힘들어도 화이팅 하자
사랑해~~ 아들
추 신 : 규헌아 우공비 수1은 책 주문했으니까 화요일인 내일 도착할꺼야.
그리고 국영수 성적 봤다. 어떻게 국어랑 수학 두과목이나 백점을 다 맞니.
대단해~~ 아들 시험을 예전보다 꼼꼼히 보는것 같아 기쁘다.
잘했어. 워낙 수학은 잘하니까^^
국어는 놀랐어. 수학 다음으로 국어가 중요한 거 잘 알지?
아들 앞으로도 국어 계속 잘하자
그리고 영어는 다음번에는 잘할꺼야. 뭔가 준비과정에서 놓친게 있거나 시험보다가 실수를 했거나... 스스로 원인 잘 찾고 개선하려고 신경쓰면 다음번에는 괜찮아 질꺼야.
엄마는 네 영어실력을 아니까 걱정하지는 않아.
그래도 혼자 공부해서 시험 준비도 하고 시험도 보고~~
규헌아 대단해
네 목소리 직접 못들어도 이렇게 점수라도 보니까 네가 수업듣고 복습하고 시험도 보고 했을 모습들이 상상되면서 마음이 놓인다.
아들 앞으로 남은 시간에 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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