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아~~~^^
엄마가 컴맹이다보니 이제서야ㅋㄷㅋㄷ
옷은 잘입고 있는거징~~??
받자마자 퀵으로 총알배송(4만원 ㅋ)했징
그나저나 잘하고 있는지 어마무시
궁금하지만 잘하리라 믿기에~~^^
윤석아 그래도 두번째라 여유가 있지
공부도 생활도~~^^
진성에서 고2의 전과정을 집중해서
훑어보고 또 학습습관을 몸에 익히는거야
안배우겠다하믄 전교1등학생과 강남 메가스터
기숙학원을 가도 배우는게 없을거구 불만만 남을것이며...
배우겠다 맘 먹으면~~
꼴등들과 가장 허름한 곳에서 공부해도 배우는게 차고 넘칠거야~
모두가 남이 아닌 윤석이의 마음가짐이야~~

나중에...아직은 적응이 안되서...배아퍼서..
몰라서...이번에 정신안차려서...등등
사유를 되다 반학기 1년 또 더이상 보내다보면
인생 자체가 한번 미친듯이 해보지도 않고 변명만 붙여야 하는 후진 삶을 살게되니~~
후회없이 ...미친듯이.... 모르는거 인정하고
물어보고 안되면 외워버리고 그래도
안되면 여러번 읽고 또 읽으렴~~~

제일 바보가 그때~~그랬으면
잘 할수있었을텐데 글면서 옛날 얘기만 하는거야~~

넌 시작이니~~
지금에 현재에 소홀하지 말고 다시 널 돌이켜 성찰해서
그때 샀던 플래너에 너를 한땀씩
만들어보렴~~

잘하고 있겠지만 또~~~
엄마다울 수 밖에 없는 멘트를 날린다니~~^^
윤석아~~
오늘도 카르페디엠이야~~
사랑해~~♡♡♡
늦은 간식은 절대 금지양~~
멋진 엣지있는 패션으로다 구비해줄께~^^
쫌 날씬해지믄ㅋㄷㅋㄷ
오늘도 즐데이하고~~
엄마도 후딱 준비해야징====3333
울아들 사랑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