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멋진^^ 유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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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00:00:00
오늘 하루는 어땠어?
몸 컨디션은 괜찮니? 답변이 없으니 궁금증 증폭이야...ㅠ
잠은 좀 잘자고 있어?
오늘도 계획 잘 세워서 마음 굳게 먹고 지난주 보다 어제보다 나은 하루를 보냈기를 바래^^
나현이엄마한테서 연락이 왔어. 영어샘이 말했나봐... 기숙학원 갔다고... 나현이랑 둘이 까무라칠뻔했데..ㅋㅋㅋ
대단하다고...어떻게 갔냐고.... 나현이는 죽었다깨나도 절대 못간다고 했데...ㅎㅎㅎ
오늘은 엄마 학교에서 동료샘들이 우리 딸 대단하다고 했어.
결심을 하는것 부터가 쉽지 않은데 자기자신과의 싸움 도전등이 멋지다고 했어.
고3 올라가는 언니들이 후회한데... 고1 겨울방학이 마지막 기회였던거 같다고
그래서 1학년에 미리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잘 결심했다고 했어
그곳에서의 시간이 유지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꼭 바래.
먼 훗날 제일 열심히 했었던 시기로 기억되고 후회가 안되었으면 해
이렇게 열심히 한적이 없었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후회없게 해주기를 바래~
그럼 내일도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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