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시픈 기민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8-01-09 00:00:00
기민아 하루하루 잘견디고 있는 우리딸이 대견스럽구나.
틀림없이 이시간이 헛되지않구 고생한대가는 있을거야.
옆에서 준백이가 자기안보고싶냐구 물어보란다.준백이는 기민이누나가 엄청보고싶나봐.ㅎ
아빠는 방탄소년사진 보내란말에 무지섭섭하다네.난 안보고싶구 개네들만 보고싶다구 사진을보내라구하니 그럴만도하지싶다.ㅎㅎ
그리구 물통은 아무리 찾아도없구 옷은 그냥대충입다가와.핸드폰은 어차피 너안준다하니 퇴소식때 가지구갈게.담요는 부피가커서 처음가지구간이불 겹쳐서 깔고자. 왠만하면 참고있어
올때 짐이넘 많아진다 이편지받구 다시함정리해서 주문해.왠만하면 그냥참아.알겠지.
다들 잘있으니 감기조심하구 최선을다해.
사랑해.밥잘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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