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채원이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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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00:00:00
원아 오늘 하루도 잘 지냈제
날씨가 또 추워지네 감기 안 걸리도록 조심하고
옷 보냈으니 따뜻하게 입고 다녀
오늘 차타고 시내잠시 나갔다가 민영이 지나가는거 보았어
수학 학원가는거 같더라.
눈인사 잠시 했어
원아 오늘도 단어 시험 100점 맞았네
너무 열공하네 울딸
엄마 요새 시스템 하루에 몇번씩 들어가 본다
원이 성적보니 뿌듯하고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꼭 좋은 날이 올것 같아.
사랑한데이 원아
고맙고
내일 또 쓸께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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