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니 에게
- 작성자
- 1
- 2018-01-10 00:00:00
지윤아
벌써 1월 10일이네.
지윤이가 처음 기숙사 보내달라고 하던게 언젠가 싶네... 엄마아빠가 모질게 안된다했는데...
우리 딸이 울면서 한번 해보겠다고...
이렇게 결정된 선택들이 여기까지 왔네...
엄마아빠는 걱정많이 했었지..
생활습관. 친구. 공부. 다 견딜수 있겠냐구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고 각오하고 마음 다잡으면서
선택한결정이였지...
다잡은 마음만큼 우리 지유니가 잘해오는거 같네.
물론 힘들꺼야... 그래도 할꺼야. 해볼꺼야. 라고하는 지윤이가 기특하네.
지윤아 수학 너무 걱정하지말자.
너가 수학 걱정이 많은거 같아서...
그냥 학원쌤께서 하자는대로 해보자.
빠르게 달리면 지쳐... 지윤이대로 지치지말고 하자.
아빠는 우리 지윤이가 기숙사에서 마무리 잘하면 진짜 좋겠다고 하시더라...
기숙사 생활 끝까지 하면 세상에 나와서 지윤이 방식대로 잘살수 있을꺼라고...
아빠는 지윤이 상담하고 오면서... 딸 웃는 얼굴보니 참 좋다고... 마냥 아기인줄 알았는데... 참 컸다고... 지윤이 보고 온날 아빠가 엄마한테...우리가 그래도 자식은 잘키운거 같아. 그러더라
지윤아. 어떤날은 조금 힘들고. 어떤날은 짜증나고.어떤날은 그냥그렇고...어떤날은 진짜 너무 힘들고... 어떤날은 잘보내구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거 같아.
힘들때 생각해. 지윤이가 어떤맘으로 입소를 결정했는지...
우리 올한해 잘보내자. 우리딸 홧팅
지윤아 준우는 누나 많이 찾아.
ㅎㅎㅎ 이뽀. 또또는 잘지내고 있어.
물도 자주 주고. 물그릇도 깨끗하게 하고.사료도 잘챙기고 있어. 지윤이가 걱정안하게 잘할께.
우리딸...
사랑해~♡
벌써 1월 10일이네.
지윤이가 처음 기숙사 보내달라고 하던게 언젠가 싶네... 엄마아빠가 모질게 안된다했는데...
우리 딸이 울면서 한번 해보겠다고...
이렇게 결정된 선택들이 여기까지 왔네...
엄마아빠는 걱정많이 했었지..
생활습관. 친구. 공부. 다 견딜수 있겠냐구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고 각오하고 마음 다잡으면서
선택한결정이였지...
다잡은 마음만큼 우리 지유니가 잘해오는거 같네.
물론 힘들꺼야... 그래도 할꺼야. 해볼꺼야. 라고하는 지윤이가 기특하네.
지윤아 수학 너무 걱정하지말자.
너가 수학 걱정이 많은거 같아서...
그냥 학원쌤께서 하자는대로 해보자.
빠르게 달리면 지쳐... 지윤이대로 지치지말고 하자.
아빠는 우리 지윤이가 기숙사에서 마무리 잘하면 진짜 좋겠다고 하시더라...
기숙사 생활 끝까지 하면 세상에 나와서 지윤이 방식대로 잘살수 있을꺼라고...
아빠는 지윤이 상담하고 오면서... 딸 웃는 얼굴보니 참 좋다고... 마냥 아기인줄 알았는데... 참 컸다고... 지윤이 보고 온날 아빠가 엄마한테...우리가 그래도 자식은 잘키운거 같아. 그러더라
지윤아. 어떤날은 조금 힘들고. 어떤날은 짜증나고.어떤날은 그냥그렇고...어떤날은 진짜 너무 힘들고... 어떤날은 잘보내구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거 같아.
힘들때 생각해. 지윤이가 어떤맘으로 입소를 결정했는지...
우리 올한해 잘보내자. 우리딸 홧팅
지윤아 준우는 누나 많이 찾아.
ㅎㅎㅎ 이뽀. 또또는 잘지내고 있어.
물도 자주 주고. 물그릇도 깨끗하게 하고.사료도 잘챙기고 있어. 지윤이가 걱정안하게 잘할께.
우리딸...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