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니에게
- 작성자
- 1
- 2018-01-11 00:00:00
지윤아...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춥네...
선생님께서 지유니 너무 잘 하고 있다고 하시네...엄마가 택배보내는게 늦어지니깐 선생님께서 댁에서 후드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네...
숙소는 안추워?
준우는 누나가 많이 보고싶은가봐.
준우한테도 편지 좀 써주고... 원체 누나바라기잖아.
이뽀. 또또 하루에 두번이상 사료. 물 잘 챙겨주고 있어. 이뽀도 잘 놀고... 또또는 여전히 귀여운짓많이 해.
지유니는 집에 오면 머가 먹고싶을까?
먹는건 워낙 잘 먹는다고 하니깐 엄마가 걱정할껀 없을꺼 같고...
택배보낼때 멀 더 보내면 될까? 고민중.
엄마가 일이 쪼매 바빠서 당장 못가는게 미안하네.
그래도 기특하게 잘하고 있다니 좋다.
수학 차근차근해. 지윤아 하는만큼만 해.
기숙사에서 끝까지 마무리하고... 생활만 잘 해도 진짜 대견한거야...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안심하라고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유니는 볼수록 기특하고 이쁘다고 하더라... 진짜 열심히 한다고...
아빠가 너무 좋아라 하시더라...
알지? 요즘 아빠가 엄마가 되어가고 있어. ㅋㅋㅋ오직 이지유니 잘 견디는지가 주요 관심사야...
지유니 잘 하고 있다고 한다니깐 아주 신명난다고 하시네...
어려운거 잘 견뎌내는 우리20살 딸~~~
사랑해. 많이~♡♡♡ 오늘도 홧팅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춥네...
선생님께서 지유니 너무 잘 하고 있다고 하시네...엄마가 택배보내는게 늦어지니깐 선생님께서 댁에서 후드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네...
숙소는 안추워?
준우는 누나가 많이 보고싶은가봐.
준우한테도 편지 좀 써주고... 원체 누나바라기잖아.
이뽀. 또또 하루에 두번이상 사료. 물 잘 챙겨주고 있어. 이뽀도 잘 놀고... 또또는 여전히 귀여운짓많이 해.
지유니는 집에 오면 머가 먹고싶을까?
먹는건 워낙 잘 먹는다고 하니깐 엄마가 걱정할껀 없을꺼 같고...
택배보낼때 멀 더 보내면 될까? 고민중.
엄마가 일이 쪼매 바빠서 당장 못가는게 미안하네.
그래도 기특하게 잘하고 있다니 좋다.
수학 차근차근해. 지윤아 하는만큼만 해.
기숙사에서 끝까지 마무리하고... 생활만 잘 해도 진짜 대견한거야...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안심하라고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유니는 볼수록 기특하고 이쁘다고 하더라... 진짜 열심히 한다고...
아빠가 너무 좋아라 하시더라...
알지? 요즘 아빠가 엄마가 되어가고 있어. ㅋㅋㅋ오직 이지유니 잘 견디는지가 주요 관심사야...
지유니 잘 하고 있다고 한다니깐 아주 신명난다고 하시네...
어려운거 잘 견뎌내는 우리20살 딸~~~
사랑해. 많이~♡♡♡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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