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헌

작성자
규헌아빠
2018-01-11 00:00:00
규헌아 날씨가 너무 추운데 감기 안걸리고 잘있지?

네가 본 시험결과 매일보는데
아빠 생각에는 네 집중력이 좋아진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기회에 노트필기 수업집중력등이 많이 좋아져서
3학년때는 네가 원하는 점수까지 도달되었으면 좋겠다...

아빠는 저녁 식탁에서 너의 귓볼 잡아댕기는 재미와
너의 재잘대는 수다가 너무 그리워서 네가 오는날만 기다린단다...

이제 3분의 1의 시간이 지났구나
남은 기간도 짧지는 않지만 너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집에서 건강한 보습으로 보자꾸나.

아빠와 엄마가 우리 아들이 잘 자라기를 간절하게 기도하고
너는 특별하고 멋지다는거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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