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작성자
정한맘
2018-01-11 00:00:00
정환아
입안이 헐었구나ㅠ
많이 아프겠다....
우선 비타민 아침저녁으로 먹어보자^^

학원 규칙상 아마 생일날 함께 할수 없을것 같아
힘든결정해서 입소했으니 보고싶고 먹고 싶은거 우선은
좀 참고 2월 1일날에 만나자
단체 생활이란게 개인으로 움직일수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걸 정환이랑 엄마는 너무 잘알고 있지?그래도 엄머라 함께 하고 싶은마음에 선생님께 부탁드렸는데 곤란하시다는 말씀을 들었어
대신 울 아들 퇴소하면 엄머가 아주 맛난거 사줄게~~

그리고 혹시 학원에 소염제나 항생제 있는지 물어보고
있으면 식후에 먹어봐
전에도 그래서 좋아졌잖아
이 편지 받고 바로 선생님께 부탁드려봐^^
바르는 약이 딱히 없을것 같아서 그래

울 아들 오늘도 내일도 씩씩하게
당당하게 힘내서 홧팅하자
정환이 엄마라서 참 많이 행복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