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딸에게~~

작성자
1
2018-01-11 00:00:00
오늘은 1월 11일 날씨: 너무 추움 우리 딸은 어떻게 지내는지?

채영 안녕^^

날씨가 너무 추운데 우리 딸은 어떻게 지내는지? 숙소는 안 춥니?

딸~~ 힘들지? 공부가 마음 먹은 만큼 안된다고 짜쯩부리지 말고

무엇이 문젤까? 하고 항상 나 자신에게 질문을하고 생각하고 분석해봐.

그럼 반드시 무엇갈 깨달게 될거야.

엄마 말 이해해지?

지난주 성취도 평가 점수에 속상해 하지도 말고...그렇다고 너무 담담해도 안되고 알았징^^

택배는 받았는지 궁금하구나.

우리 예쁜 딸은 잘할수 있고 잘하고 있지. 엄마는 다 알아.

지금 당장 성과가 없다고 조급해하면 안돼. 수능은 마라톤이랑 같다고 엄만 생각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알았지. 우리 딸 홧팅

마니 마니 사랑하고 보고 싶고 그립고 아~~ 넘 슬프다. 딸은 볼수 없는 현실이^^

다음에 또 편지 할께. 그럼 안녕 ㅠ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