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희정이에게^^

작성자
1
2018-01-12 00:00:00
작은공주님

잘지내고 있지?
아빠는 우리 희정이가 고민하고 선택해서 기숙학원에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 많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단다.
이제 2주가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니 얼마나 어렵고 힘이들까 하는 생각에 아빠도 사실은
너무너무 걱정스럽고 염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더구나 10일날은 아파서 병원도 다녀온 것으로 학부형 안심시스템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그리고 영어 등 개별과목의 테스트 결과도 볼수있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것 같더구나 물론
성적도 양호하게 나오고 있는것 같아서 우리 희정이가 고생하는 보람이 있어 무척 다행이기도 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빠작은딸 희정아
너는 지금까지 학교생활이나 친구들 관계나 집에서 생활까지 모든면에서 자기 계획적이고 주관이 뚜렸한 아이였으며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친구에게는 따뜻하게 다가가서 감싸주고 배려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천사같은 사람이라고 아빠는 말해주고 싶다.
아빠가 쉬는날은 안양천으로 운동을 가다가 이제는 목감천(진덕학원앞)으로만 다니고 있고 지나가면서 항상 우리 희정이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오가고 있으니 멀리 가있다 생각말아라 그리고
희정이 옆에는 항상 아빠와 엄마 그리고 언니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는 것도 잊지말고~~
학원생활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때는 보다나은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이겨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순간 가장 힘든사람은 우리희정이라는 사실도 잘알고 있으나 아빠가 항상 말해주듯이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훌륭하며 성취를 위해 노력을 해본 것만으로도 소중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점 알아가기를 바라고 학원에 있는 동안 몸관리 잘해서 아프지 말아라
희정이가 아파하면 엄마 아빠도 함께 아프다.
사랑해요 우리작은 공주님 안녕 - 아 빠 가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