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안뇽~~~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하음이가 울면서 일어났오. 울소이가 일어나는 시간 6시 반에 ㅋ
하음이 꿈에 소이언니가 나왔는데 언니 뒷모습이 너무 슬퍼보였다나..
정말 눈물흘리며 울면서 깨더라..
하음이가 오늘은 하루종일 소이언니 보고싶다고 난리닷.ㅋㅋㅋ
소이도 하음이 보고싶어?ㅎㅎㅎ

아침일찍부터 소이가 주문한 햄버거젤리와 촉촉한 초코칩사러 마트 갔다가
바로 우체국에 가서 택배 보냈어.
그래서 이번 택배안엔 메모를 못했어.

택배물품은
스카치테이프 리필 1개 양면테이프 1개 화이트리필 종류별 각1개씩(총2개)
파우치1개 팬티라이너 1통
촉촉한 초코칩 2박스 빈츠1박스 지퍼백1개(햄버거젤리 핫도그젤리 초콜릿 MM초콜릿)

요렇게 보냈오^^

이제 가능함 꼬옥 필요한 게 아니면 걍~ 지내봐.
그런것도 훈련이니깐 ㅋㅋㅋ

오늘은 날이 정~~~~~말 짱 추움 ㅠㅠ
소이도 감기조심하공~
밤에 이불 잘 덮공 비타민 꼬옥 챙겨먹공 밥 많이 먹공~ 간식은 조금씩만 먹어~

소이야~
학원숙제도 잘하고 있다니 .. 울소이가 열심히 잘 살고 있는 거 같아 기분이 좋다
국영수 외에 과학 사회등등 도 열공하길~
특히 과학의 재미를 맛보는 계기가 되길^^

소이
사랑해~~~~
오늘도 쪽옥~~~쪽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