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또 눈이 내렸네. 많이는 아니지만 나름 소복 쌓였어.
이쁜 은형..아침밥 맛나게 먹었지? 엄마는 아직이야. 토요일은 무한 게으름이 작동해서^^. 토요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네. 엄마도 은형이처럼 영어공부를 할까..여행계획을 짤까..궁리중이야..날씨가 추워서 나가기도 귀찮지만 도서관엘 가볼까 하고 있어. 목요일.금요일처럼 엄청 춥진 않지만 날이 흐려..뿌옇기도하고.그래서 나의 컨디션은 저조해.

아빠는 요즘 이어폰 끼고 음악듣기에 빠졌어.엄마랑 오빠가 쓰던 이어폰이 사이즈가 커서 사용이 불편해 방치했던 걸 아빠는 귀구멍?ㅎ 이 큰지 딱 맞아서 잘 사용하고 계셔..아빠는 코만 큰줄 알았더니 귀속도 크더라고..ㅋㅋ
이모티콘을 사용해서 글을 썼더니 하트뿅뿅만 잘가고 다른 이모티콘은 괴상한 숫자로 변해버리더라. 은형이 #125 이런거 보고 이건뭐야 했겠어.

열공하는 공주.. 또 쓸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