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Hi

작성자
윤석아빠
2018-01-13 00:00:00
오늘은 침 맞으려고 한의원에 왔다. 의사가 70세가넘어서 인지 웬지 모르게 믿음이 가네. 아들도 이때웠다는데 괜찮아. 껌이런거 먹어도 된다. 이런게 동전의 양면을 보는거야. ㅎㅎ 걱정말고 잉시 치료한것은 다시 때우면 되니까 단 이까지 먹으면 안된다.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은 아빠가 고등학교 때 읽었던책인데...
잠깐 설명하면 높이 난다는 것은 날개 두개의 열약한 조건으로 비바람..폭풍우 같은 고난을 오직 자기 신념과 노력으로 견디며 나아간다는 의미고 더멀리본다는 것은 지성을 넘어 지혜즉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찾는다는 의미이지.
그소설의 결론은 결국 조나단 리빙스턴(갈매기 이름)이 자신이 깨달은 높이 나는 법을 다른 갈매기무리에게 전하러 간다는 것으로 끝을 맺지. 물론 중간에 비슷하게 도전하는 친구도 만나고...이상 설명충의 이야기였음.

아무튼 잘지내고 감기 조심해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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