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답장 잘 받았어.
엄마랑 준우는 잘보내. 우리딸 답장보니... 따뜻한 국을 마시는것처럼 속이 확 따뜻해지고 좋으네...딸 잘적응하는거 같아서 좋다...
딸이 건강하다고 하니 더 좋고... 그래도 꼭 물은 일부러 챙겨마셔. 지윤아 열심히 하는 우리 딸 기특하네. 우리딸 엄마두 많이 보고싶다.
엄마가 꿈에 보였다니... 찡하네~
꿈에 이쁘게 나왔어?
ㅎ 출연료 내놔라~~
지윤아 어제는 준우친구 양평사는 준석이 와서 자고 갔어. 모임 있었거든...
우리딸 다들 응원하더라... 잘할꺼라고... 대견하다고 하더라...
딸 참 이쁘다.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
엄마가 이렇게 지유니를 많이 좋아했나 싶네.
엄마 이뽀.또또. 잘 챙기고 있어. 걱정마.
준우한테도 신경쓰고 있어.
그래도 누나가 그립나봐~
딸 사랑하고 사랑해. 또 사랑한다~
우리 대견한 지유나~ 보고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