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작성자
선우아빠
2018-01-13 00:00:00
사랑하는 아들 선우에게~~
아침부터 서울에는 눈이내렸는데 거기도 내렸겠지??
아직도 많이 추운데... 요 몇일간 무지 추웠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니 항상 몸관리 잘 하고~~

아침에 일어나는것하고 화장실...이젠 적응이 다 되었지?ㅎㅎ
힘들어도 즐기는 맘으로 하면 조금더 쉬운 생활이 될거다...
개인적으로 목표로한 것도 틈틈히 잘 챙기고...
퇴소후에는 뭔가 달라진게 있도록 열씨미미미^^
점심 시간이 막 지났네..
맛있는거 먹었남?
벌써 선우가 집 떠난지도 2주가 되었네.
그사이 키도 훌쩍 컷을 것이고 나이도 한살 더 되었으니
더 어른스러워졌을 것이고. . .
남은 기간 열심히하고 후회없는 날들이 되도록 해보자
추운데 감기조심하고~~
사랑한다 귀요미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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