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0순위 울 가연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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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00:00:00
5시가 거의 다 되어가는데 울 가연이는 뭘 하고 있을까?

내일 시험 공부 마무리 하고있을까? 아니면 배가 고파서 저녁반찬이 뭘까 하며

생각하고 있을까?

엄마는 아까 샌드위치 먹어서 그런가 아직 생각이 없네.

있다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 해먹으려고.

어제 시켜 먹은 돈돈이 불고기 매운거 남은게 조금 있거든 ㅋㅋㅋ

오늘은 집에 가면 밀린 설걷이하고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쉬려고~~

날이 추워서 외풍이 있어서 요즘에는 다은맘이 주신 가운을 옷 위에 입고

거실에서 티비를 본다. 어깨가 추워서말야 ㅋㅋㅋ

우리 가연이는 빨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걱정되네...

샤워할때 따뜻한 물은 많이 나오는지..

설마 찬물에 속옷 빨고 양말 빨고 그러는거 아니지?

만약 그런다면 하지말고 엄마가 새로 다 보낼테니까 모아놔. 알았지?

가끔 주말에 외출 나오는 친구들이 있나봐?

종교 활동때문인가?... 울 가연이 외출 나오는 친구들 부러워하는건 아닌지...

엄마가 한번 찾아가야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된다..

가연이의 맘을 흔들어 놓을까봐 엄마는 꾹 참고~~~ 28일만 되기를 기다림

뉴이스트 소식은 별다른게 없어서 전해줄게 없네~~

김종현이 소식도 특별한건 없구~~~

엄마의 소식도 특별한건 없구 ㅋㅋㅋㅋㅋㅋ

참~~ 환희가 담주 수요일에 일본 간대~

일본가서 한국에 팔지 않는 뉴이스트 김종현에 대한 사진이라던가 피큐어나 장식품

있으면 사다 달라고 했어~~ 고생하고 내려오는 가연 공주님께 그 정도 선물은

준비해주는 센스있는 엄마~~

뉴이스트 없으면 라이언에 관한 ㅋㅋㅋ 환희의 어깨가 무거워짐.ㅋㅋㅋ

내일은 가연이 방 정리나 차분 차분 해볼까해.

피큐어를 다 옮겨서 방이 넓어졌는데 생각해보니 아직 책상 정리를 안해놨더라구....

슬슬 해보지 뭐~~~~

울 공주님 저녁 맛있게 먹고 ~~

가끔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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