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예지에게
- 작성자
- 1
- 2018-01-13 00:00:00
하이요? 잘 지내고 있어?
내새끼 요즘 고생 많네...
처음 학교갔을때처럼 엄마보고 싶다고 울고있는건 아니지 ㅎㅎ
예지하고 떨어져 지내는거 이번이 처음이다^^ 그치
어때? 춥진 않지? 밥은 맛있게 먹고 있고? 화장실 지금도 잘 못가니?
엄마 아빠가 예지 넘 보고싶네...
뭐 힘든건 없니? 돈은 부족하진 않고?
뭐 필요한 거 있음 메세지 남겨놓음 엄마가 보낼께...
친구들하고는 어때? 별 문제 없는거지?
공부는 너무 벅차지는 않고?
침대에서 구르는건 아니지? 제일 걱정이다...이층이라는데
궁금한거 투성이고 너무 우리애기 보고싶네.
저녁엔 친구들하고 파자마파티하는 기분은 안들어?
예지야 우리 조금만 참자....
지금은 좀 벅차고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예지도 아마 본인한테 뿌듯함을 느낄거야.
엄마 아빤 지금도 예지가 너무 자랑스럽네...
엄마 아빠가 대신 못해줘서 미안하고...
어제는 엄마가 예지꿈을 꾸었거든..
예지는 잠잘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엄마 아빠꿈 안꾸지?
보고싶다..우리딸
내새끼 요즘 고생 많네...
처음 학교갔을때처럼 엄마보고 싶다고 울고있는건 아니지 ㅎㅎ
예지하고 떨어져 지내는거 이번이 처음이다^^ 그치
어때? 춥진 않지? 밥은 맛있게 먹고 있고? 화장실 지금도 잘 못가니?
엄마 아빠가 예지 넘 보고싶네...
뭐 힘든건 없니? 돈은 부족하진 않고?
뭐 필요한 거 있음 메세지 남겨놓음 엄마가 보낼께...
친구들하고는 어때? 별 문제 없는거지?
공부는 너무 벅차지는 않고?
침대에서 구르는건 아니지? 제일 걱정이다...이층이라는데
궁금한거 투성이고 너무 우리애기 보고싶네.
저녁엔 친구들하고 파자마파티하는 기분은 안들어?
예지야 우리 조금만 참자....
지금은 좀 벅차고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예지도 아마 본인한테 뿌듯함을 느낄거야.
엄마 아빤 지금도 예지가 너무 자랑스럽네...
엄마 아빠가 대신 못해줘서 미안하고...
어제는 엄마가 예지꿈을 꾸었거든..
예지는 잠잘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엄마 아빠꿈 안꾸지?
보고싶다..우리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