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생많았다 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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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3 00:00:00
지윤아... 지유니 전화 받고 엄마가 편지 보내네
지유니 마음이 지금 어떨까? 싶고... 우리딸 안쓰럽기도 하고...
지윤아... 지금 얼마나 예민할까?
근데 다른 친구들도 신경써야 하니... 얼마나 짜증스러울까...
아무리 친구가 중요하지 않은 숙소라 해도 마음이 편한게 좋지... 신경써야 될 부분이 있다는 자체가 지유니 마음의 큰 짐으로 남았을꺼야...
지유나...
언제라도 연락해... 쉬는시간에 혼자여도 연락하고... 연락이 쉬운건 아니지만... 엄마아빠ㅈ걱정할꺼라 생각말구...
딸 너만 그런고민 하는거 아니야...
고민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너한테 문제가 있나 이렇게 생각은 하지 말라는거야...
지유나... 우리 딸 지유나...
우리가 기숙학원 선택할땐 여러가지 고민하고 걱정하고 했었지... 그곳도 작은 사회라 고민도 걱정거리도 있을꺼야... 그리고 갇혀진 생활을 하니 더욱 예민하고 더 크게 느껴질꺼 같아.
그나마 다행인게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건 다행인거 같다... 엄마가 말했지? 어쨌든 하루하루 보내면 되는거라고... 지유나. 미안하다. 듣는것 외에 해줄께 없는 엄마라...
딸 우리 선행반 선택한 이유는 수학이였어.
그것만 생각하라는게 아니라...그래도 선행을 선택했을땐 그거라도 어느정도 충족이 되는지를 보자...딸아 사랑하는 딸.
오늘도 너무 고생많았어~
지윤아 필요한거 미리 알려줘. 엄마가 미리 사놓을께. 딸 사랑해.
지유니 마음이 지금 어떨까? 싶고... 우리딸 안쓰럽기도 하고...
지윤아... 지금 얼마나 예민할까?
근데 다른 친구들도 신경써야 하니... 얼마나 짜증스러울까...
아무리 친구가 중요하지 않은 숙소라 해도 마음이 편한게 좋지... 신경써야 될 부분이 있다는 자체가 지유니 마음의 큰 짐으로 남았을꺼야...
지유나...
언제라도 연락해... 쉬는시간에 혼자여도 연락하고... 연락이 쉬운건 아니지만... 엄마아빠ㅈ걱정할꺼라 생각말구...
딸 너만 그런고민 하는거 아니야...
고민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너한테 문제가 있나 이렇게 생각은 하지 말라는거야...
지유나... 우리 딸 지유나...
우리가 기숙학원 선택할땐 여러가지 고민하고 걱정하고 했었지... 그곳도 작은 사회라 고민도 걱정거리도 있을꺼야... 그리고 갇혀진 생활을 하니 더욱 예민하고 더 크게 느껴질꺼 같아.
그나마 다행인게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건 다행인거 같다... 엄마가 말했지? 어쨌든 하루하루 보내면 되는거라고... 지유나. 미안하다. 듣는것 외에 해줄께 없는 엄마라...
딸 우리 선행반 선택한 이유는 수학이였어.
그것만 생각하라는게 아니라...그래도 선행을 선택했을땐 그거라도 어느정도 충족이 되는지를 보자...딸아 사랑하는 딸.
오늘도 너무 고생많았어~
지윤아 필요한거 미리 알려줘. 엄마가 미리 사놓을께. 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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