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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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00:00:00
울 따님 전화요청서 잘 받았어~~

안그래도 현금 필요할것같애서 보내주려 했는데

마침 울딸이 연락왔더라구~~

5만원 용돈 보냈으니~~ 학원쌤이 주실거야~~

이미 받았을까?? 오늘 전해주라고 부탁했는데~~

내일 택배로 과자보낼테니 친구들과 나눠먹어~~

눈이 제법 녹아서 차 운전하고 다닐수 있게 되었지~

울가연이 잘지낸다고하니 엄청 맘이 놓이네~

울 가연이 기슥학원 체질인가 ㅎㅎㅎ

온도먹는거친구들자는게 다 괜찮으면

지내기 괜찮을것같기도하고~~

필요한건 언제든 오늘처럼 요청해~

엄마가 아무리 바빠도 울공주님이 필요한건

바로바로 해결해주께~~

광주 오게 될 날도 미리 요청해주세용~~~

기차표 미리 예매해야 역방향 아니고

순방향으로 올수있을것같애~~

배운건 많이 배웠어??

수학은 어디배우고 있는지 궁금하다.

세계지리 신청했던데 안힘들어??

엄마는 세계지리 진짜 못했는데 ㅋㅋ

엄마는 시간 날때마다 한국사 공부조금씩 하고

있어. 가연이 오면 같이 공부하려고~~

오늘 할머니랑 삼촌집에 갔다왔어.

한시간정도 있었나.피곤해서 집에 일찍 와서

택배 보낼거 정리하고쉬고 있지요~

울가연이 오늘 시험봤을텐데 고생했구요~

엄마는 결과보다는 울가연이가 노력한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알지?

내애기 오늘도 고생했어요~~♡♡

남은 시간도 열심히 하세용♡♡

너무보고싶은 내애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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