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염둥이

작성자
아빠가
2018-01-14 00:00:00
아들에게
오늘은 좀 포근했지만 미세먼지로 온세상이 뿌연하루였구나.
광주 시골은 좀 덜햇지?
오늘하루도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고 1월도 절반이
지나가네~
이번주는 수요일이 할머니 제사이고.. 낼하고 모레는
청주 갔다오고.... 금방 또 일주일이 갈것같네..
선우도 시간 가는지 모르고 열공하시기오^^ㅎㅎ
이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도 친해졌겠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서로 모르는것도 물어보고.. 물론 선생님께 질문하는게 더
좋지러~~~
아빠는 아침에 선우방문을 열어 볼 때마다 "아~ 아들이 좀 있으면
기상소리에 곧 일어나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대견하기도 하단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먹고 공부하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혹시 일어나기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지각은 안하는지?
걱정이 되다가도 잘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무척 대견하기도 하단다..
잘 하고 있을거라 믿으마^^
마지막날까지 건강하게 열씨미~~ 홧팅
사랑하는 아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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