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니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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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0:00:00
지윤아. 잘 잤니?
이제 어느 정도 적응했나보네. 렌즈도 찾는걸 보니... 엄마아빠는 너가 잘 적응하고 지냈으면 해.
지윤아. 너 치과를 못간다고 들었는데... 왜 못가니... 그날 나와서 가라
휴가 나와서 일단 치과다녀와서 자.
다른거 말고... 그냥 푹 자도록해.
인생을 즐겁게 사는건 별다른거 없어...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최고야.
머든 자신에게 맞추려는 삶은 늘 피곤하고 힘들어.
너만 너에게 맞추면 되는거야.
주변에는 그냥 그런대로 그럭저럭 살아가는게 좋은듯 해. 지윤아 인생은 행복하게 사는거야.
너도 너에게 기숙학원의 기회를 준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차게 지내자.
그리고... 기숙학원도 나중에 추억이 되서 웃으면 이야기 할수 있을꺼야...

지윤이가 고생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부럽다...
그렇게 해볼수 있는것도...
지윤아 오늘도 힘내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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