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한주 잘마무리했어~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 너가 그송세 간지도 벌써 2주가 지났어. 이젠 그곳생활이 익숙해졌니?
추위는 많이 물러갔네. 주말에는 할아버지에게 못다녀왔어. 이모가 감기가 심해서(독감) 갈수가 없었어. 이모네서 잘수가 없으니까.. 이번주에 가려고..
연우랑 주말에 엄마가 매일 편지 쓴다 했더니 자기가 오바 넘 보고싶어 한다고 써 달래. 아빠는 너가 돌아왔을때 어떻게 변화되었있을지 기대된다고 하시고.
오빠오면 짜증안내고 잘하겠다고 다짐도 했고~
이제 연우도 중학생이 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더라~
우민아~
이번주 한주도 힘내서 잘 시작하고
너의 노력이 헛되이지 않는 시간들이 되도록 하렴.
힘들지만 그 힘듬이 너의 밑거름이 될 거라는거 느낄수있는 시간들이 되길 엄마는 기원한다.
사랑한다 아들~
사랑해. 그리고 또 사랑해~~
내일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