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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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0:00:00
보혜야 이제 반정도 생활을 한것같아
힘들지만 그래도 뭔가 얻고 있을거라 생각해
어차피 시간은 지나고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 니가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진다는게 중요한 거니까 너도 하루하루 지금처럼 잘 지내길 바란다.
며칠전에 용돈이 만원 필요하다고 하길래 토요일에 3만원을 용돈으로 더 넣었어
그런데 용돈위탁에 보니 처음 들어갔을때 니가 넣어둔게 있는거 같더라. 필요하면 담임선생님한테 물어봐달라해서 편하게 써. 우리 가족이 항상 널 응원할께
준하도 수학 특강 다니고 영어도 단어랑 열심히 하고있어
힘든거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고 우리 이쁜딸 사랑해.. 니목소리가 듣고싶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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