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김혜진
2018-01-15 00:00:00
준혁아
벌써 2주가 지나갔는데 시간이 참 빠르지~~
엄마는 어제 밤에 준혁이 방에서 자면서 울아들이 열심히 잘하고 올거라고 주님께 기도드렸단다
지혜와 용기를 주셔달라고
많이 힘들면 엄마를 원망도 하겠지만 이 소중한 시간들이 너에게 정말로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바랄께~~
용돈은 더 필요하면 얘기하고 콜라는 너무 많이 먹지말고~~ 알았지
수학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차분하게 열심히 배워서 오너라
아빠랑 엄마는 준이 없어서 허전하고 심심하네~~
우리 2주후에 다시 만날때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울아들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