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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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8-01-15 00:00:00
지윤
아빠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 지윤이가 너무 착한것 같다. 그리고 너무나 여린것 같다.
좀 강했으면 했는데 역시 아빠를 닮아서 정도 많고 눈치도 많이 보는것 같네.
혼자서 하는일에 책임이 따르고 그것을 극복을 해 나가야만 하는게 아빠도 사실은 너무 힘들때가
있었다. 언젠가는 모든것을 다 버리고 편하고 싶을때도 있었고 아빠가 좋아하는 것 하면서
지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 아마도 너무도 힘들고 남들과 비교해서 나는 왜 이렇게
사나 싶을때 그런것 같았다. 누구나 그런 마음은 한두번은 먹지 않을까?
아빠가 술먹는날은 그런날인가 싶다. 좀 힘들고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때 그런것 같다.
아빠도 꿈이 있고 아빠도 골프말고 하고 싶은것 많아.
그런데 그냥 하던것 하는게 아빠인생인것 같아서 그냥 참아. 그리고 아빠는 엄마도 있고 귀여운
준우도 있고 든든한 지윤이도 있고 아빠보면 오줌 질질싸는 또또도 있고 점프하는 이뽀도 있잖아.
행복이 별거있을까? 힘든날들을 보내야 행복을 알겠지. 30일을 재미없고 힘들게 보내고
한국으로 가면 너희들도 있고 강쥐들도 있고 엄마도 보고...........
맨날 고기만 먹으면 고기가 맛이 있을까? 집에서 라면먹고 김치먹고 풀만 먹다가 고기를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지.
지윤이가 지금 나물만 먹어서 아빠도 가슴이 아프네 일년을 먹어야 하니 걱정은 말할수가 없다.
지윤아
아빠가 너에게 냉정하게 해도 가슴은 항상 아프다. 드라마에서 그런말 나오지?
너도 네자식 낳아 봐라.
아빠도 그말을 세삼 느낀다. 하루하루가 지윤이 생각 뿐이네. 힘든 학교생활을 마치고 또
학교같은 생활을 하니 안봐도 느낌이 오네.
지윤아 힘내자. 너 지금 잘하고 있어. 아빠가 응원할게
사랑한다 우리딸
아빠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 지윤이가 너무 착한것 같다. 그리고 너무나 여린것 같다.
좀 강했으면 했는데 역시 아빠를 닮아서 정도 많고 눈치도 많이 보는것 같네.
혼자서 하는일에 책임이 따르고 그것을 극복을 해 나가야만 하는게 아빠도 사실은 너무 힘들때가
있었다. 언젠가는 모든것을 다 버리고 편하고 싶을때도 있었고 아빠가 좋아하는 것 하면서
지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 아마도 너무도 힘들고 남들과 비교해서 나는 왜 이렇게
사나 싶을때 그런것 같았다. 누구나 그런 마음은 한두번은 먹지 않을까?
아빠가 술먹는날은 그런날인가 싶다. 좀 힘들고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때 그런것 같다.
아빠도 꿈이 있고 아빠도 골프말고 하고 싶은것 많아.
그런데 그냥 하던것 하는게 아빠인생인것 같아서 그냥 참아. 그리고 아빠는 엄마도 있고 귀여운
준우도 있고 든든한 지윤이도 있고 아빠보면 오줌 질질싸는 또또도 있고 점프하는 이뽀도 있잖아.
행복이 별거있을까? 힘든날들을 보내야 행복을 알겠지. 30일을 재미없고 힘들게 보내고
한국으로 가면 너희들도 있고 강쥐들도 있고 엄마도 보고...........
맨날 고기만 먹으면 고기가 맛이 있을까? 집에서 라면먹고 김치먹고 풀만 먹다가 고기를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지.
지윤이가 지금 나물만 먹어서 아빠도 가슴이 아프네 일년을 먹어야 하니 걱정은 말할수가 없다.
지윤아
아빠가 너에게 냉정하게 해도 가슴은 항상 아프다. 드라마에서 그런말 나오지?
너도 네자식 낳아 봐라.
아빠도 그말을 세삼 느낀다. 하루하루가 지윤이 생각 뿐이네. 힘든 학교생활을 마치고 또
학교같은 생활을 하니 안봐도 느낌이 오네.
지윤아 힘내자. 너 지금 잘하고 있어. 아빠가 응원할게
사랑한다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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