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아 민지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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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0:00:00
가연아 안녕ㅎㅎㅎㅎㅎㅎ민지언니야
계속 편지쓰려구했는데 바빠서 이제야 쓰네ㅠㅠ미안해
잘 하구 있지? 내가 진덕있을때 아파서 제일 서러웠는데
화상입어서 병원다닌다는 말 듣고 걱정 많이되더라ㅠㅠㅠㅠ괜찮지??
내가 다 지나고 보니까 더 열심히 할걸 하는 후회가 가장 많이 남아.
너는 그런 후회 안하고 다 끝나고 뒤돌았을 때 웃을 일만 있었으며 좋겠어
너무 힘들때는 잠깐씩 쉬고 늘 그렇듯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ㅎㅎㅎ
곧 광주 올텐데 오면 한번 날잡고 놀자ㅎㅎㅎ언니가 맛있는거 사줄게~
항상 너 걱정하고 너를 생각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거 잊지 말구
얼마 안남았으니까 더 힘내자 화이팅~

p.s. 이강희 쌤한테 안부전해죠ㅎㅎㅎ진짜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셔서 좋았는데 너두 많이 배우고 오면 좋겠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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