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막내에게..
- 작성자
- 아빠
- 2018-01-17 00:00:00
지금은 밤이 깊어 모두가 잠이 든 시각이겠지. 아마도 우리 아들도 지금쯤은 꿈나라에 가 있을 듯하구나.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 우리 지성이가 지금은 조금이나마 기숙사 생활에 적응이 되었는지 모르겠구나. 혹여나 힘들어하거나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을까하여 엄마아빠는 늘 걱정하고 있단다.
막내야. 이제 기숙사 생활도 벌써 반을 훌쩍 지나가고 있구나. 몸도 마음도 지치고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삶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법. 오직 고독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ㄱㄹ을 묵묵히 가야만 한단다. 먼훗날 최선을 다했느냐고 누군가 물어오면 부끄럽지 않게 대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단다.
우리 아들이 걱정과 격려를 해주려고 했는데 자꾸만 부담만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구나. 지금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운동도 많고 핸드폰 금단현상도 있을텐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을 내렴.
아빠는 네가 선택한 길 선택한 미래를 존중하고 믿어주고 지원할게. 그리고 열심히 응원할게. 아빠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없구나. 그만큼 너도 성장한 것이겠지. 언제나 아빠는 너의 후원자 서포터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용돈이나 기타 필요한 것 있으면 사무실을 통하여 문자로 알려주렴. 무엇보다 너무 극한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도록 하렴. 잠간씩 명상하는 것도 좋은데..
항상 건강에 주의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만드렴. 우리 아들 사랑해 꿈에서 만나자...
지성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막내야. 이제 기숙사 생활도 벌써 반을 훌쩍 지나가고 있구나. 몸도 마음도 지치고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삶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법. 오직 고독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ㄱㄹ을 묵묵히 가야만 한단다. 먼훗날 최선을 다했느냐고 누군가 물어오면 부끄럽지 않게 대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단다.
우리 아들이 걱정과 격려를 해주려고 했는데 자꾸만 부담만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구나. 지금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운동도 많고 핸드폰 금단현상도 있을텐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을 내렴.
아빠는 네가 선택한 길 선택한 미래를 존중하고 믿어주고 지원할게. 그리고 열심히 응원할게. 아빠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없구나. 그만큼 너도 성장한 것이겠지. 언제나 아빠는 너의 후원자 서포터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용돈이나 기타 필요한 것 있으면 사무실을 통하여 문자로 알려주렴. 무엇보다 너무 극한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도록 하렴. 잠간씩 명상하는 것도 좋은데..
항상 건강에 주의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만드렴. 우리 아들 사랑해 꿈에서 만나자...
지성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