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에게

작성자
황규순
2018-01-18 00:00:00
2018년#1601월 18일 목요일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아멘~

주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100억을 투입해도 미세먼지가 줄어들지 않았지만
먼지 하나에도 견디기 힘들어하는 우리 인생을
하나님은 수많은 우주의 운석들에게서 피하게 해 주셨고
수천개의 핵무기가 존재하는 상황속에서 우리를 지켜주셨습니다.

혹시나 미세먼지로 뿌옇게 된 잿빛같은 마음이시라면

[아이나 오그돈#160Ina Mae Duley Ogdon 1872~1964]의 찬송시를 선물합니다.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 주가 위로해 주시리라
아침 해 같이 빛나는 마음으로 너 십자가 지고 가라
참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 지고 가라
네가 기쁘게 십자가 지고 가면 슬픔마음이 위로받네

그녀는 힘이 들 때 이 말씀을 묵상했다고 합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1608:34]

짙은 안개에 쌓인 듯 잿빛 같은 상황 속에서도#160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지고 갈 십자가라면 나를 부인하고#160기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는 것이 승리를 경험했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목이 아프고 눈이 따가워지는 미세먼지 같은 영혼의 아픔은 계속 생깁니다.

그러나 성도는 매일매일 십자가의 위로를 체험하고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160
살려주시고#160응원해 주시고#160
의심을 걷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매일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십자가를 기쁘게 지고 갑니다.
영혼의 밝은햇살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온통 찌뿌린 하늘로 마음까지 가라 앉으려는 아침이다
이런날엔 찜질방에서 계란깨먹고 뒹구는게 최고일듯하구나

수현이가 오면 편백원에 함께 가려고 티켓 아껴놓았다
계라도 깨먹고 뒹굴다가 오자

수현이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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