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아...보고 싶구나

작성자
승현엄마
2018-01-18 00:00:00
아들 어제 엄마가 용돈 십만원 보냈는데 전달은 되었는지 모르겠구나..성적도 올라와 있어 엄마가 확인했단다..승현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거 같아 뿌듯하구나..돌아와서도 그렇게 열심히 하면 참 좋을텐데 하는 바램도 있구...이제 어느덧 열흘 남짓 남았는데
그동안 친해진 친구들도 있을테고 힘든것도 있을테지만...나중에 생각하면 다 좋은 추억이 되니..잘 이겨내고 좋은 추억 많이 만
들고 남은시간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구나.. 감기 조심하고 여기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마스크 하지 않고는 나갈수가 없을정도란다
누나는 오늘 -2터미널 워커힐 골드 라운지 소속인데 -오픈이라 많이 긴장하고 있을터이고..엄마는 아빠 삼실에 열심히 출근해서 일
돕고 있고..우리모두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화이팅..사랑한다..아들...여드름은 많이 나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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